ⓒ 2021. 꿀물 all rights reserved. 거듭 말하지만, 숙소의 위치는 정말 좋았다. 조금만 걸으면 아사쿠사 거리가 쫙 나타났기 때문에 숙소를 오가는 길 모두 관광하는 느낌이 들었었다. 가는 길에 부엉이카페도 있었다. 해당 카페는 아사쿠사 메인 스트릿 가는 길목에 있었다. 예전에 태국에서 구경하고 있으니 막 손에 쥐어주고 사진찍게해서 돈달라 했던 기억이 떠올랐지만, 일본은 상관없었다. 아사쿠사 나카미세 낮의 아사쿠사는 저녁에 봤던 거랑 매우 달랐다. 활기차고 일본 전통의 느낌이 확 느껴졌다. 기모노를 입고 돌아디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현지 일본인들도 많이 입고 다니는 것 같았다. 우리나라도 이런 전통문화를 살리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억하는 아사쿠사 거리는 전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