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꿀물 all rights reserved. 남자친구랑 6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간 맛집 팬사이 맛도 가격도 서비스도 훌륭했던 곳이다. 가격은 3만원부터 코스요리로 시작한다. 하나씩 시킬 수 있는 것 같긴 했는데, 메뉴판을 자세히 보지는 않았다. 우리는 처음부터 4만원짜리 코스요리로 예약을 했기 때문 콜키지프리가 되기 때문에 우리는 와인을 가져가서 먹었다. 처음에는 얼음 물동이와 와인잔을 가져다 주셨는데, 우리가 가져온 와인을 차게 먹는 게 맞는건가 싶어서 물어봤다. 그러더니 와인을 유심히 보시면서 꽤 좋은 와인이라고 디캔팅을 해주셨다. 공기에 맞닿으면 훨씬 맛있을 거라고 '*' 씁쓸한 맛이 조금 덜 한 느낌이 있었다. 차례대로 나온 코스 사실 이름 하나하나는 다 기억이 안나서 검색했다. 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