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꿀물 all rights reserved. 런던 근교 세븐시스터즈 유일하게 갔던 런던 근교인 세븐 시스터즈. 다른 근교들이나 대학교도 구경하고 싶었지만 일정상 불가능했다. 여러 근교 중 세븐시스터즈를 선택한 것은 그 하얀색의 절벽이 너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세븐시스터즈를 가기 위해서는 기차표를 구매해야 했다. 카페를 통해 동행을 구했는데, 전날까지 동행이 잘 구해지지 않았었는데 막상 시간이 다가오니 같이 가자는 카톡이 꽤 많이 왔었다. 최종적으로 6명과 같이 갔는데, 그 중 한 언니와 친해져 하루 같이 동행했다. 6명의 동행 중 2명의 남자는 이후 이탈리아에서 다시 마주쳤었다. 참 세상은 좁다고 느꼈었다. 같이 동행한 언니는 경희 언니로 대단한 언니었다. 영어도 척척 잘하고 여행도 익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