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꿀물 all rights reserved. 드디어 파리여행의 마지막 여행지 베르사유에 갔다. 몽생미쉘에 가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었다. 몽생미쉘 가고 싶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못갔다. 수정언니가 갔다 와서 정말 좋았다고, 싸게 가는 방법도 알려주면서 같이 가자고 했었는데ㅠㅠ 조금 아쉽긴 했다. 그래도 베르사유는 반드시 들려야 된다고 생각했고, 역이 불타서 못갔던 베르사유로 호다닥 달려갔다. 베르사유 궁전 10시 쯤에 베르사유에 도착할 수 있었다. 비가 와서 날씨가 안좋아 매우 흐렸다. 베르사유는 황금으로 둘러 쌓인 모습이 입구부터 웅장함을 안겨줬다. 그리고 베르사유는 모두 폰카로 찍게 되었다. 왜냐햐면... 멍청하게 내가 카메라만 챙기고 배터리를 숙소에 두고 왔기 때문이다. 카메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