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꿀물 all rights reserved. 안녕 도쿄 여행의 마지막 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짐을 싸고 숙소를 나왔다. 이른 비행기는 아니라, 근처에서 밥을 먹었다. 일본의 유명한 햄버거인 모스버거에 가서 메론소다와 함께 햄버거를 먹었다. 맛은 그럭저럭이었다. 메론소다는 좀 남겼던 것 같다. 비행기에 가기 위해 다시 들린 우에노역 우에노역으로부터 나리타 공항으로 향했다. 다시 구경을 갈만한 시간은 되지 않았다. 그냥 둘러본 뒤, 우리는 공항으로 향했다. 혹시 모를 시간에 대비해서 조금 일찍 갔다. 안녕 도쿄, 이제는 진짜 한국으로 돌아가야 되는 날이다. 한국으로 공항에 도착했더니, 비행 시간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공항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야 했다. 원래 계획은 면세점을 잔뜩 구경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