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17.02.15 - 02.22 in Japan

02.22 일본 마지막날, To Incheon

Terriermon 2021. 7. 4.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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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도쿄

 

여행의 마지막 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짐을 싸고 숙소를 나왔다.

이른 비행기는 아니라, 근처에서 밥을 먹었다.

 

 

일본의 유명한 햄버거인 모스버거에 가서 메론소다와 함께 햄버거를 먹었다.

 

 

맛은 그럭저럭이었다.

메론소다는 좀 남겼던 것 같다.

 

 

비행기에 가기 위해 다시 들린 우에노역

우에노역으로부터 나리타 공항으로 향했다.

 

 

다시 구경을 갈만한 시간은 되지 않았다.

그냥 둘러본 뒤, 우리는 공항으로 향했다.

혹시 모를 시간에 대비해서 조금 일찍 갔다.

 

 

안녕 도쿄, 이제는 진짜 한국으로 돌아가야 되는 날이다.

 

 

한국으로

공항에 도착했더니, 비행 시간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공항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야 했다.

원래 계획은 면세점을 잔뜩 구경하는 거였는데, 진에어의 경우 일찍 체크인이 불가능해서 꽤 오랜 시간 기다렸다.

 

그래서 배고플까봐 마지막 일본에서의 식사를 즐겼다.

공항에 있던 음식점이었지만 꽤나 맛있었다.

 

 

그리고 체크인을 하고 면세점에 들어가서 구경했다.

그 유명한 로이스 초콜릿을 샀다.

이 로이스 초콜릿은 알바 사람들과 나눠먹었었다.

 

그리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안녕 도쿄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작은 간식이 나왔다.

은근 이런 것이 소소하고 맛있어서 좋았다.

간식을 먹으며 어두컴컴한 밖을 내려다 봤다.

 

확실히 일본은 가까워서 그런지 금방 한국에 도착했다.

재미있었던 여행을 끝으로 아쉬움을 남긴 채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7박 8일간의 일본 여행이 끝났다.

정말 알차고 재미있게 돌아다녔던 기억들이 잔뜩이다.

여러가지 체험을 하고 많이 돌아다녀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