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둘쨋날2 11.08 영국 2일차, 타워브릿지 ⓒ 2021. 꿀물 all rights reserved. 아쉬움으로 마무리 할 수 없다. 타워브릿지로 이 날은 대부분 걸어다녔던 것 같다. 경찰서에서 런던 브릿지까지 별로 멀지 않아 20분 정도 걸었던 것 같다. 여기가 어딘지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던 길에 있던 곳이었는데, 참 좋았던 곳이었다. 양복도 팔고 먹을 것도 팔고 했던 것 같다. 오른쪽 아래 사진은 저 골목을 나온 후의 장소였다. 사람들은 서서 맥주를 마시기도 했고, 외부에서, 내부에서 맥주를 마시며 즐겼다. 꽤나 시끌벅적한 분위기였다. 영국에 간다면 다시 들리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다들 퇴근 후 맥주를 마시는 것인지 관광객은 보이지 않았던, 정말 Street 이었다. 런던 브릿지 런던 브릿지 자체는 크게 볼 것이 없었다. 그러나 런.. 2021. 2. 3. 11.08 영국 2일차, 더 리젠츠 공원 ⓒ 2021. 꿀물 all rights reserved. 첫 조식: 빵과 시리얼 숙소에서 조식을 제공해줬다. 조식을 먹으러 5층에서부터 내려왔는데, 아시아인이 나랑 친구 둘 밖에 없었다. 이후에도 쭉 보니 전체 숙소에서 아시아인이 우리 둘 밖에 없는 것 같았다. 14인실 남녀 혼숙이라는 벽이 그러한 환경을 만든 것 같다. 조식은 맛잇었다. 빵은 바삭했고 시리얼도 그냥 우리가 알던 시리얼 맛이었다. 누텔라도 발라먹고, 피넛버터도 발라서 맛있게 먹었다. 딸기잼도 Good. 홍차도 먹었다. 역시 영국은 차의 나라. 이때는 조식을 주는게 당연한 줄 알았다. 이후 숙소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소흘히 했는데, 그러면 안됐었다. 소중한 조식... 더 리젠츠 공원 숙소 근처, 셜록홈즈 박물관을 가던 길에 공원을 들렸다. .. 2021. 2. 3.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