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꿀물 all rights reserved. 안녕 런던 9시 30분에 숙소 체크아웃을 했다. 파리 가는 기차를 너무 이른 시간에 예약한게 후회됐다. 런던이 아쉬웠다. 다시 꼭 와야 겠다고 여러 번 생각을 하며 파리로 향하기 위해 빅토리아 역으로 향했다. 빅토리아 역은 숙소 근처 역이었던 Moriningtion 역에서 2정거정 정도 떨어져 있었는데, 환승을 1번 해야 했다. 숙소 - 환승역 - 빅토리아 역 이었다. 빅토리아 역에는 해리포터의 대표적인 장소, 9와 4분의 3 정거장이 있었다. 그 정거장을 본 후 파리로 향하기로 했었다. 언제나 계획만은 완벽했다. 계획만. 사건 발생 Mornington역에 가방을 두고 내렸다. 가방안에는 180만원을 주고 산 카메라가 들어있었다. 정말 심장이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