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꿀물 all rights reserved. 아침 조식 숙소에서 준 아침 조식은 정말 훌륭했다. 다시 먹고 싶을 만큼 기억에 남았다. 저 음료수가 맛있어서 몇 번 먹으러 다녔던 기억이 있다. 에펠탑 에펠탑을 보러 가는길은 꽤 험난했다. 파리의 교통카드인 나비고를 사는 것에 너무 힘들었었다. 파리의 불친절의 시작이었다. 나비고를 사기 위해서는 증명사진이 필요했다. 내 증명사진을 어디에 뒀었는 지 까먹어서, 다시 증명사진을 지하철 역에서 찍었었던 것 같다. 숙소 근처에 있던 역무원에게 물어보기 위해 부르는 버튼 같은걸 눌러서 말을 했는데, 영어 좀 더듬었다고 따라하고 연결을 바로 끊어버리는 등 무시를 당했었다. 그리고 나비고는 특정 역에서만 만들 수 있었는데, 어디서 만드냐고 물어보려고 영어를 ..